국민에겐 요금폭탄 재벌에겐 특혜보장
가스민영화법안 반대 대국민 서명

천연가스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데워주는 공공에너지입니다. 그러나 김한표 의원을 대표로 한 새누리당 10명의 의원은 지난 4월 9일 가스의 공공성을 파괴하고 에너지 재벌기업에게 막대한 이윤을 보장해주기 위한 도시가스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민간에너지 재벌들에게 천연가스를 수입, 수출, 국내판매까지 허용하여 사실상 가스산업 민영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러한 민영화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이미, 발전용 천연가스 직수입 일부 허용만으로도 에너지 재벌들의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영업행태로 국민의 혈세만 낭비되었습니다. (‘07년 GS그룹 가스직수입 포기 943억 원 국민부담 증가)
국민 부담이 증가하는 이러한 법안 개정을 중단하고 가스가 보편적인 에너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