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보연대


너에겐 페미니즘이 필요해

4강. 국가는 낳아라, 회사는 낳지 마라?

사회진보연대 | 2021-04-13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여성의 뜻보다는 다른 사회적 힘에 좌우되어 왔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싸움이 진행되며 재생산 권리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요. 여성의 재생산 권리를 둘러싼 역사적/과학적 논쟁과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봅니다.
 
- 출연: 김유미(사회진보연대 페미니즘팀장) / 문설희(사회진보연대 사무국장)
- 2021.4.13.(화) 유튜브 '편파TV' 채널에서 실시간스트리밍했던 영상을 재업로드했습니다.
 
▲ 3줄 요약
1. 여성은 가족, 종교, 국가 등의 간섭 없이 임신과 출산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2. 모성에 대한 신화를 걷어내고 그 의미를 과학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 
3. 모성이 여성의 ‘의무’가 아닌 ‘권리’라는 관점에서 세상을 바꿔야 한다.
 
▲ 더 읽어보면 좋을 책
- 엘리자베트 벡 게른스하임, 《모성애의 발명》, 알마, 2014
- 세라 블래퍼 허디, 《어머니의 탄생》, 사이언스북스, 2010
- 엘리자베트 바댕테르, 《만들어진 모성》, 동녘, 2009
- 레슬리 도열, 《무엇이 여성을 병들게 하는가》, 한울아카데비, 2010
주제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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