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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혁명> 북 콘서트

■ 일시 : 2012년 11월6일(화) 저녁7시~9시, 광주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홀


■ 프로그램

· 공연 : 나비연 (노래하는 그림책 작가)

· 강연 : 김학한 (대한민국 교육혁명 공동저자)

· 이야기꺼리 : 대학서열체제 타파, 길이 보일까? / 대학입시경쟁에서 벗어날 수 없는가? / 고교평준화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까? / 사교육비의 혁명적 감소, 어떻게 가능한가? / 모두가 함께 발달하는 교육과정으로 / 대통령이 바뀌면 교육이 바뀔까? / 각 정당의 총선 교육공약에 대해


■ 참가신청 

· 사전신청 : 사이트접속 http://t.co/xUKKA3sz -> 작성

·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습니다.


■ 주관 : 교육혁명 공동행동 (070.8234.1319)


학벌과 대학서열체제를 해소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대학체제를 포함한 교육의 전반적이며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대선을 앞두고 늘 그래왔듯이 교육정책은 정당과 후보의 공약으로, 시민사회단체의 입장표명으로 터져나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제대로 된 교육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내기에는 정책은 선거를 위한 공약에 머물렀으며 우리의 힘과 목소리는 너무 미약합니다. "서울대 없애는거?"라는 부정확한 오해 이전에 우리가 대학체제개편 방안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 알리려는 노력은 얼마나 해왔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번 <대한민국 교육혁명> 북 콘서트는 한국 교육의 근본적 개편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1995년부터 한국 교육을 지배해왔던 신자유주의 교육 패러다임(5·31교육개혁안)은 시장과 경쟁원리에 따른 교육의 파행, 교육양극화, 불평등심화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신자유주의 교육을 지탱해왔던 신자유주의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한계에 직면하면서 교육복지와 교육평등의 확대에 기반 한 새로운 교육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이러한 시대의 변화와 현실을 기초로 한국 교육이 나가야 할 새로운 길과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