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보연대 인천지부


인천 지부 활동


인천이주운동연대 거북시장 선전전

-이주노동자에게도 평등한 권리를!

인천지부
인천이주운동연대는 지난 4월 20일, 27일 토요일 6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이주노동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서구 거북시장 4거리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선전물을 놓고, 상담을 진행하는 가판

두 차례 선전전을 진행하는 동안 20명의 활동가들은 거북시장 일대를 돌며 이주노동자들을 만나면서 4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이주노동자 메이데이를 알려냈다. 그리고 평소에도 이러한 내용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주노동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주변의 아시아마트에 선전물을 비치했다.
상담을 받고 있는 이주노동자들

또한 2013년 법정최저임금을 알리면서 임금체불, 회사이전, 산업재해 등과 관련해 간단한 상담을 진행했고, 지난 3월 18일부터 시행되어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는 광역단속에 대한 사례를 수집하고, 단속의 위험성을 알렸다.
선전전에 사용한 다국어 선전물

인천이주운동연대는 5월 11일, 18일, 25일 토요일에도 인천지역 노동자권리찾기 사업단과 함께 거북시장 일대와 근처 이마트 주변에서 이주노동자들과 만나기 위해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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