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임금 하락, 노동강도 강화 없는 주간 연속 2교대제 어떻게 할 것인가?
 
- 일시 : 4월 5일(목) 저녁 7시
- 장소 :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광주지회 2층 회의실 (기아차 1공장 남문 옆, 시청방향 광명하이츠후문 정류소, 서구 내방동 662-1)
- 주최 : 광주전남지역 연대운동 재건을 위한 활동가 초동모임(가칭)
 
"OECD 회원국 중 노동시간 1위", "금속노동자 10명 중 8명 수면장애"
 
장시간 노동과 주야 맞교대, 심야노동에 시달리는 한국 노동자들의 현주소입니다. 이미 많은 노동자들이 장기간 심야노동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질환, 직업성 암 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금속노조는 올해 주간 연속 2교대제 도입과 교대제 변경시 생활임금과 총고용 보장, 부품업체 교대제 변경 지원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기아자동차 3개 모든 공장은 3월 26일부터 2주간  주간 연속 2교대제를 시범운영합니다. 이와 관련한 노동시간, 노동강도, 임금, 고용문제 등이 주요 쟁점입니다. 주간 연속 2교대제 정착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토론회 진행>

주발제     설비투자, 고용확대 중심의 주간연속 2교대제 요구 필요성
                 한지원 (노동자운동연구소 연구실장)
 
보조발제  주간 연속 2교대제와 노동자 건강권
                 문길주 (전 금속노조 노동안전보건실장)
               주간 연속 2교대제와 부품협력사 대응
                 엄정흠 (금속노조 경기지부 두원정공지회)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