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유명 잡지인 독일의 슈피겔 잡지에 삼성과

이회장의issue와 부당한 노동탄압 인권유린등등  

저의 내용관련 한글로 해석 공지합니다

[지인께서 독일어를 해석해 주셨습니다]

지인께 다시한번 감사를 올립니다.

 

 

슈피겔 2012년 제 18호

          <전략>

 

 

독일어 해석

삼성의 사주는 자주적인 노동조합을 삼성이 끊임없이 추진하는

새로운 공격적 경영을 둔화시키는 존재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삼성은 자주적인 노동조합을 실질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삼성에서 직원들의 권리를 옹호하려는 사람들은,

왕따를 당해 삼성 그룹 밖으로 쫓겨날 것을 각오해야 한다.

 

박종태(43)씨와, 서울의 남쪽에 있는 공장 도시 수원의 한 쇼핑

구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곳은 아주 번화한 곳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번화한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다. 삼성전자의

텔레비전 공장에서 대리로 근무했던 그가, 펑펑 울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는 회사가 2년 전에 자신을 어떻게‘혁신’했는지를 보고했다.

그는 이제 완전히 망가진 사람이 됐다.

 

박씨는 삼성이 자기네 회사 직원을 얼마나 거칠게 몰아붙였는지를

증명해 주는 사진과 문서를 잔뜩 보여 줬다.

 

그 중에는 어떤 상사가 보낸 메일도 있었는데, 거기에는 "너희들은 로봇이나 마찬가지다. 쪼인트를 까면 까는 대로 움직이기만 해라." 라고 써 있었다.

 

 

박씨가 이렇게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그가 노사협의회

위원으로 뽑혔을 때부터였다.

 

노사협의회는 뭔가 진지하게 고민하는 위원회가 아니라,

그저 사내 화합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였다.

 

하지만 박씨는 말 그대로 위원 활동을 충실히 했다.

그는 생산 잔고 등이 맞지 않는 점들을 지적하고, 보너스 삭감에도

저항했다.

 

그러자 삼성은 처음에는 박씨와 친한 동료들을 시켜서 이 반대자를

굴복시키려 했다.

 

그러나 이것이 실패하자, 삼성은 그를 아무 일거리도 없고,

컴퓨터도 없는 곳으로 쫓아보냈다.

 

그는 "나는 고립되었다, 아무도 내게 말을 걸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다 삼성은 나중에 그를 하루 8시간 동안 TV 포장만 하는

컨베이어벨트 부서로 발령을 냈다.

 

그 당시 박씨는 이미 목 디스크를 앓고 있었다. 

그는 "목이 하도 아파서 거의 움직일 수가 없었다."고 했다.

 

그래서 육체적으로 부담이 덜 가는 업무를 달라고 요청했지만,

삼성은 이 요청을 묵살했다.

 

그가 ‘더 이상은 이 컨베이어벨트에서 작업을 할 수 없다.’고 하자,

삼성은 그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그는 그렇게 실업자가 되어, 예전에 다니던 공장 앞에 정기적으로

가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의 가족은 지금 재정적으로 어렵지만, 아내가 집에서 손수

바느질해서 만드는 수세미를 사 주는 사람들 덕분에 그럭저럭

버티며 살고 있다.

 

그를 동정하는 옛 직장 동료들이 연대 가격으로 그 물건을

몰래몰래 구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기 표기한 사각부분은 2개월전 독일 기자가 직접 한국에 와서

박대리와 2시간 동안 취재한 내용이 기사화된 부분을 해석한 내용입니다




독일 잡지인 슈피켈 표지와 삼성관련issue 및 노동인권 유린에관한

사례를 적은 기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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