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인간인 나 따위야, 반순간도 못 버티겠지.
아니, 나의 경우, 센고쿠 나데코는 독을 쓸 것까지도 없을지도 모른다. 이대로 무수한 뱀들이 무한히 늘어간다면 그 무게만으로 나를 뭉개버릴 수 있을 테니까. http://vmm789.com
현 시점에서 이미 양 어깨와 머리를 짓누르는 뱀의 무게 때문에 내 몸은 한계치까지 삐그덕 거리고 있다. 뱀은 작은 동물을 그 기다란 동체로 휘감아 뼈를 부순 다음 삼키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