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최저임금 4,110원 고시 -최저임금을 매개로 확장된 투쟁을 만들어가자! 그러나 2010년 최저임금 결정은 사실상 ‘삭감’으로 결정됨에 따라 최저임금제도의 취지를 크게 훼손했다. 또한 ‘최저’임금이 사실상 저임금 노동자들의 ‘최고’임금으로 고착화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100만원도 안되는 임금으로 생활하는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 삭감은 사형선고와 다를 바 없다 2009.07.16 주제어 태그
7월 4일 전국 노동자대회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철회하고 비정규악법 폐기하라! 민주노총은 7월4일(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조합원을 비롯한 정당 및 사회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쌍용자동차 문제 정부해결 촉구! MB악법 저지! 전국노동자대회-범국민대회’를 진행했다. 약 7,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비정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비정규직법이라면 당장 폐기하고 올바른 법을 만드는 것이 당연하다'며 '정부여당과 정치권이 비정 2009.07.10 주제어 태그
계양산 롯데골프장 저지! 자연공원 조성!을 위한 6.21‘시민행동의 날’ -인천시는 시민 80%가 반대하는 계양산 골프장 중단하라! 6월 21일 일요일 오후. 조직위원회와 주말을 맞아 시민행동의 날에 함께 한 많은 계양구 주민들로 계산체육공원은 북적거렸다. 오후 2시부터 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계양산 롯데골프장 저지! 자연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행동의 날’ 행사는 상임대표 5인, 공동대표 89인(단체 66인, 개인 23인), 조직위원 469명과 많은 지역주민들이 동참했다. 이 날 ‘시민행동의 날’은 계양산 롯데골프장을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의 축제한마당으로 기획되었다. 2009.06.30 주제어 태그
정리해고도 모자라 노동자 분열 책동하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분쇄하고 총고용을 쟁취하자!! 6월16일 오전 8시 쌍용자동차평택공장에서 ‘강제동원 폭력조장 중단, 정리해고 철회, 쌍용차사태 정부가 해결하라!’ 는 요구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반대 서민경제 살리기 범경기도대책위’와 ‘일방적 정리해고 반대 자동차산업의 올바른 회생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의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2009.06.24 주제어 태그
인천성모병원 문제해결을 위한 인천지역 대책위 발족 -노조탄압 중단하고 의료공공성을 지켜내자!! 2005년 11월, 가톨릭 인천교구로 병원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성모병원의 모습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공공기관이면서 사랑과 헌신을 내세우는 가톨릭의 이념에 따라 지역 복지 증진에 힘써야 할 인천성모병원은 돈벌이에만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환자들에게는 비싼 진료비를 과다청구하여 2008년에 2천 8백 만 원 이상의 진료비를 환불한 바 있고 ‘전직원 환자유치 할당’을 내려 병원 노동자들 2009.06.17 주제어 태그
GM의 파산과 지엠대우의 향배 -위기의 원흉을 심판하고 노동자의 대안 세계를 만들어 가자!! 세계 최대 자동차회사 GM이 6월 1일 뉴욕 맨해튼의 연방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GM은 1908년 창립되어 101년 역사를 자랑하며 76년간 세계 1위로 자동차 업계를 호령하던 기업이다. 또한 생산혁명, 관리자혁명을 통해 20세기 초국적 법인 기업의 모태를 만들어냈고, 미국의 경제성장을 선도한 대표 기업이었다. 때문에 GM의 파산은 일개 기업을 넘어 미국 중심의 세계자본주의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는 역사적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유동성 위기에 봉착한 지엠대우도 GM본사와 함께 생사의 기로에 서있다. 2009.06.16 주제어 태그
5.22 인천시민노동자 결의대회 -박종태 열사의 뜻을 계승하자!! 5월 22일 금요일 저녁 6시 부평역 광장에서는 오래 간만에 노동조합, 진보정당, 사회시민단체 공동주최로 ‘인천시민 노동자 결의대회’가 열렸다. 경제위기와 지배세력의 책임전가로 인해 사지로 내몰리고 있는 민중들의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700여명이 모였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이명박 정권과 자본의 탄압에 죽음으로 맞선 박종태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총고용 보장! 민중생존권 쟁취! MB악법 저지”하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결의했다. 2009.05.26 주제어 태그
420 장애차별철폐의 날 -차별 속에 갇힌 장애인들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 420인천지역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공투단)은 2005년부터 제도화 된 장애인 차별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 공투단은 그동안의 장애인 차별철폐 투쟁을 통해서 장애인의 생활조건이 이전보다 일정 부분 나아졌다는 것에 일정 정도 동의하지만, 여전히 장애인들은 지역사회에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힘든 제도적 한계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다음과 같은 9대 요구안을 설정하였다 2009.04.24 주제어 태그
인천시 공공기관 민간위탁 토론회 -공공성과 노동권을 희생시키는 민간위탁을 중단하라!! 인천시 공공기관 민간위탁 저지 공동 대책위는 지난 4월 8일 “공공기관 민간위탁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는 공공노조, 공무원노조 조합원 및 인천 경실련, 사회복지보건연대, 인천 문화재단, 사회진보연대, 민주노동자연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영종주민모임 2009.04.14 주제어 태그
비정규직 대량해고 하는 GM대우 고용특대위 합의 -원하청 공동투쟁으로 총고용을 쟁취하자!! 지난 3월 20일 GM대우는 고용특대위 합의서를 발표했다. 합의서는 900여명의 비정규직 무급순환휴직을 암시하고 있고, 대자지부의 총고용 보장 의지와 무관하게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끝없는 GM대우의 노동자 공격에 맞서 원하청 공동투쟁이 절실하다. 2009.04.02 주제어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