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임금 소송, 노동조합이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제기하자
이전까지 통상임금 소송은 사안의 파급력에 비해서는 비교적 조용히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방미 중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으로 노동계 핵심 쟁점 중 하나로 부상하였다. 대통령이 사법부의 판단에 대해 개입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애커슨 회장의 이러한 발언은 단순한 해프닝에 그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여러 정황이 GM을 비롯한 자본과 박근혜 정부가 지속적으로 전향적인 판결을 해 온 법원 밖에서 통상임금 문제를 풀겠다는 의도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