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KBS의 비정규직 죽이기
KBS 비정규직 대량해고와 자회사 전적 강요에 맞서 투쟁을 전개하자!
비정규직 확산과 일상적 해고는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심지어 고용만큼은 안정될 것이라 생각했던 공공기관마저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경제위기를 속에서 더 두드러지고 있다. 해고와 임금삭감, 무급휴직, 간접고용으로 전환 등 자본은 노동자들을 불안한 상태로 내몰며 경제위기를 해결하려고 한다. 이 같은 자본의 계획에 2007년부터 시행된 비정규직법이 활용되고 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회피하고, 오히려 계약해지나 외주화로 비정규직 해고가 정당화되고 있는 것이다. 경영 악화에 대한 노동자 책임 전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책임 회피, 공기업이 앞장서는 대량해고. 이런 문제들이 한데 모여 있는 곳이 바로 공영방송 KB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