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적 기업 정상화 방안을 주동적으로 주장

박씨 일가 재산 무상 출연 / 산업은행 등 채권단 출자전환

자본 잠식을 막기 위해 자본 확충이 필요. 박씨 일가가 처분권을 맞긴 주식을 무상으로 금호타이어에 출연해야 함. (금호석화의 금타 주식과 교환)
1조원 이상의 은행권 채무를 출자전환해야 함. 사실 금타 부실의 한 축은 금호그룹 차원의 투기성 기업 사냥에 돈을 대준 은행권임.
이 경우 소유권은 산업은행이 가지게 될 것임. 최악의 경우 노동조합은 현재 채불임금 등을 출자하는 형식으로 지분에 참여할 수도 있음.

노동 친화적, 지역 친화적 기업 정상화

인건비가 비용 절감의 핵심이 아님. 줄여도 1~1.5천억 규모인 인건비보다 각종 영업외비용과 채무상환 압박이 중요. 이러한 사실을 시민들이 알아야 함.
또한 투자 방기로 생산성 및 지역 내 고용 확대도 나몰라라 한 금호 경영진 문제를 부각해야 함.
국내 투자 확대를 통한 지역 내 신규 채용 확대,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통한 노동친화적 기업 만들기, 지역 내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내 경제 활성화 방식의 선순환 기업 정상화가 되어야 함. 해고->지역 경제 손실 ->재벌 이익으로 환수 방식의 악순환을 피해야 함을 적극 설득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