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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지난 30년 동안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일환으로 초국적 자본이 거대한 힘을 갖게 되고, 그 지배력을 키웠다. 이러한 자본은 생산지의 해외이동, 투기, 오프쇼링(해외 아웃소싱), 노동유연화 전략 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이는 동시에 노조를 약화시키고 노동자에게 바닥치기경쟁을 강요했다.

반면에 노동자는 아직까지 일국적 차원에서 조직되어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초국적 자본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조직과 공동행동이 필요하며, 이는 서로를 모르면 불가능한 일이다.

노동자운동연구소의 <투쟁하는 세계노동자>는 초국적 자본의 생산전략, 공급망 관리, 투기, 노동유연화 등 파괴적인 전략에 맞선 투쟁에 초점을 두고 매 회 투쟁지역을 하나씩 소개할 예정이다. 독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