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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대통령 당선 : 대선 전 보건의료계에서는 박근혜ㆍ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선언이 잇따랐으며, 의협에서는 전반적으로 박근혜 후보 공약을 높이 평가하는 ‘대선후보 보건의료정책 공약 비교 ’을 발표하기도 함. 박근혜 후보는 20일 당선이 확정되었고, 주요 공약으로 건강보험 보장률 80% 확대, 4대 중증질환에 대한 점진적인 급여 확대, 공공의료 부분적 확대, 영리병원에 대한 제한적 허용, 포괄수가제ㆍ총액계약제ㆍ성분명처방 도입에 대한 반대 등을 내세움. 보건의료계에서는 향후 전망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요구 사항을 전달하고 있는 상황임.

2. 테바(Teva)-한독약품 합작회사 설립 : 14일 한독약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한독약품이 자가약 개발 노력이 부족하고,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 테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비난이 있었음. 17일 합작회사 설립이 확정되어 테바 51%, 한독약품 49%의 지분을 가짐. 테바는 오리지널 및 제네릭을 공급하고, 한독약품은 영업ㆍ마케팅ㆍ유통ㆍ대관 업무를 담당함.

3. 기타 : 13년 의원 수가인상률 2.4% 결정, 다국적 제약사 노조 '한국민주제약노조' 창립, 천연물 개량신약 약가 산정 방식 결정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