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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진보연대

최저임금 현실화투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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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진보연대 
오늘 낮 12시,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최저임금 서울실천단 발대식과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서울본부동지들, 중구청일용노조 동지들, 이주노동자 농성단 동지들, 여성연맹 동지들, 사회진보연대 동지들, 시설노조 동우공영지부 동지들, 이랜드노조, 관우회노조 동지들,
방송사비정규노조 주봉희 위원장님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힘차게 발대식을 진행하며 한편에서는 최저임금 제도개선을 위한 서명운동도 받았고또 한편에서는 현행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알고 있는지, 56만원 최저임금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스티커 찬반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찬반투표에도 참여해 주셨습니다.

최저임금은 6월25일에 최저임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시기까지 민주노총과 사회단체에서는 최저임금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맞서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각 종 선전전, 집회, 행진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저임금 현실화 투쟁에서 정규직, 비정규직의 단결을 단결을 이룩하고, 노동자운동의 주체를 만드는데 더욱 질주할 것이다.
2004년05월21일 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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