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추리 도두리 풍년기원 용신제 | ||||||||
| 평택의 촛불을 전국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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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진보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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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미군기지 확장과 강제토지수용 저지를 위한 서울 촛불문화제 1. 촛불문화제 취지 -평택미군기지 확장반대투쟁을 서울지역의 시민들에게 알리고 평택의 올해 농사가 범국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적 여론을 확산시키는 자리입니다. -다양한 운동단위들이 참가하여 서울지역에서 평택미군기지 확장반대투쟁의 흐름을 만들어 가는 자리입니다. -평택 미군기지확장반대를 향한 서울시민과 활동가들의 고민과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자리입니다. 2. 3월 3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에 열립니다. 평택의 평화, 우리의 평화 대추리 도두리 풍년 기원 용신제 "올해농사 대풍이다!!" 2006년 4월 7일(금) 저녁 7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 사전행사 14시 - 18시 용 그리기 퍼포먼스와 선전전(모금) * 모금은 평화양수기 구매를 위한 모금으로 통일하여 진행 ▷ 촛불문화제 사회 : 김종필 (문화연대 문화교육센터 팀장) 1. 길놀이 : 신세대가무악 "기백" 2. 용신제 : 문화연대 3. 풍년기원가 부르기 : 오혜원·김보라 (한예종 국악원) 4. 이야기 1) 평택이야기 - 평택지킴이 중 1인 2) 서울과 평택이야기 - 대추리 놀이방 활동가 중 1인 3) 서울이야기 - 문화연대 1인 5. 합창 [참고기사]"올 농사 못짓는다" 평택미군기지확장터 농업용수 차단 【평택=뉴시스】 국방부가 평택 팽성 미군기지확장예정지의 영농행위를 막기위해 농촌공사 평택지사에 농업용수를 차단해 줄것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5일 한국농촌공사 평택지사에 따르면 최근 국방부가 설계물준비를 위한 측량 및 환경영향평가, 문화재발굴작업을 마친뒤 오는 10월부터 기지터 성토작업을 벌이기위해 농업용수 공급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방부는 이에앞서 지난달 20일에도 농촌공사측에 미군기지예정지 일대 각 펌프장의 농업용수 공급시기와 영농차단 지점에 대한 현장정찰 및 차단작업시 현장안내, 채무분담액과 대체시설 등 세부 사업일정을 농촌공사에 통보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는 또 만약 농업용수가 공급돼 영농이 시작된다면 사업이 지연돼 미국과의 외교적 문제로 비화될수 있다며 농촌공사에 강력한 대책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공사 평택지사도 국방부의 이같은 요청을 받아들여 용수공급을 막기위한 기술적 협조지원약속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공사는 이에따라 국방부로부터 400여만원의 국가예산을 지원받아 당초 용수차단 지점을 5개소에서 3개소로 조정하고 제수문 1개소를 설치하는 등 임시 우회 배수로의 각 지점 5Km씩 굴착해 용수공급로를 차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으로 볼 때 올 농사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팽성대책위 김지태 위원장 등 7명은 농촌공사 평택지사와 팽성지소를 방문, 현재 폐쇄된 도두양수장 열쇠와 모터 인수를 요구해 거절당하자 범대위 자체적으로 수문을 조작하겠다고 통보했다.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는 "국방부가 오는 7일 팽성 대추리 등 5개리의 농지 285만평에 농업용수를 차단한다는 방침을 세운것으로 알고 있다" 며 "용수공급을 막는다는것은 주민의 목숨을 끊겠다는 도전으로 알고 끝까지 투쟁을 벌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범대위와 주민들은 지난달 17일 전국농민단체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해 100여만평의 논갈이를 마치고 본격 영농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국방부 요청으로 미군기지확장예정터 주변의 영농작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경찰 50개 중대 5000여명을 논에 배치할 예정이어서 경찰 주민간 또 한차례 대규모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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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03월28일 17:4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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