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보연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전쟁을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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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진보연대 
한국의 진보세력은 팔레스타인인들을 학살하는 이스라엘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아리엘 샤론(Ariel Sharon) 이스라엘 총리는 조지 W.부시의 테러와의 전쟁을 중동지역에서 팔레스타인들을 상대로 벌이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테러리스트는 샤론 그 자신이다.
2000년 9월 그가 알 악사 사원을 방문한 뒤로 제2의 인티파다(봉기)가 벌어졌다. 그 이후로 그는 1천4백여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을 죽였다.
게다가 그는 오슬로 평화협정에서 약속한 팔레스타인 자치기구조차 무시하고 탱크로 난민촌을 짓밟고 전투기로 민가를 가루로 만들고 있다.
이스라엘은 평화롭게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인들을 내쫓고 그 땅을 도적절해 이스라엘 국가를 세웠다. 이것이 지금의 중동 분쟁의 원인이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경비견 노릇을 해 오면서 수많은 아랍인들을 학대해 왔다.
이스라엘인들은 로마의 지배 이래로 2천여 년 동안 여러 나라를 전전하며 박해를 받았다. 나찌 치하에서는 홀로코스트까지 경험했다. 이스라엘인들은 억압당한 역사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중동에서 억압자로 행세하고 있다.
미국은 중동의 석유 때문에 이스라엘을 적극 후원해왔다. 조지 W.부시는 샤론의 이번 학살에 대해 단 한마디 비난도 하지 않았다.
샤론이 팔레스타인인 학살의 빌미로 자살 테러를 언급하는 것은 순전한 거짓말이다. 샤론 자신이 중동전쟁과 레바논 침공의 전범이며, 사브라와 샤틸라 난민촌의 팔레스타인인 2천여 명을 죽인 학살자다.


아리엘 샤론은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학살을 즉각 중단하라.

샤론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교육과 물과 전기를 보장하라.

샤론은 팔레스타인 자치 지구에 정착촌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

맨손과 돌맹이로 저항하는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학살을 당장 중단하라.

2002년 4월 4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학살 반대 집회 참가자 일동
2002년04월09일 16: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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