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보연대


미군에 의한 여중생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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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국 
미군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미군기지 폐쇄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진행중

지난 6월 13일,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에서 미군 장갑차가 여중생 두 명을 깔아 죽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군들은 사고의 진상을 은폐하고 적당히 무마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두 번 다시 이 땅에서 제2의 신효순, 심미선 양이 나오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읍시다.


1. 주한미군 통수권자 부시 미국 대통령은 유족과 한국민들에게 TV와 4대 일간지에 공개 사죄하라!
2. 미 2사단 측은 유족, 사회단체 대표들과 공동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 재조사를 실시하라!
3. 이번 사건의 가해자들을 구속 처벌하고 미 2사단장을 징계하라!
4. 주한미군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 관할권을 포기하라!
5. 주한미군 측은 학교 앞 훈련차량 운행을 금지하고 사고부대와 훈련장을 폐쇄하라!
6. 주한미군 측은 1개월 이내에 유족에게 신속하게 배상하라!
7. 한미 양국은 불평등한 한미 SOFA 전면개정에 즉각 나서라!


- 미군장갑차 여중생 고 신효순, 심미선 양 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 -
2002년07월05일 16: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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