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30분전까지만 해도

나름 잘 참았다고 생각했는데 누나 영정사진

찾으러 간다고 생각하니까 길에서 계속 눈물만

흘러요...왜이렇게 밝게 웃고 있어요

언젠가 제가 아침일찍 사회진보연대 사무실 가니까

누나가 제일 먼저 출근해서 오 진우 오랫만이네

하면서 밝게 웃어준 얼굴이 자꾸 떠올라요

그래서 늘 편하게 가족처럼 생각했던 홍대

사무실에 누나가 없는 그 공간에 나는 어떻게

갈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너무 슬퍼요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