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브날에 과메기를 먹다가 생각이 났어요. 과메기를 좋아하신다면서요!
저도 되게 좋아하는데...ㅎㅎ 그러니까 만약에 크리스마스 이전 즈음에 언제 만나서
'메리 크리스마스~~' 가 아니라 '과메기 크리스마스~~'라고 말했으면
서로에게 진정한 크리스마스 축복을 나눠주는 멘트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서 웃음이 조금 났어요..ㅋㅋㅋㅋ
처음 만났던 술자리에 마주보고 앉았던 탁자 위 접시에 과메기가 담겨있던 게 기억났어요. 저는 아주 맛나게 먹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저를 좋게 봤었을까.. 그냥 그냥 문득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는 물어볼 수가 없어서 안타까워요.
그림을 잘 그리면 과메기 먹는 모습을 그려줄텐데...
잘 지내시죠? 이런 말 미리미리 해서 친해졌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서 글 남겨요..: )
여기 있어줬어서 고마워요,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