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송민영 동지와 함께 한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었던 것도 아니었고요.
그래도 휴가 나오면 사무실 한 번 오라는 말이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 송민영 동지가 쓰셨던 글이나, 자료를 보면서 도움을 받기도 했고, 이런 노력들을 하셨구나 생각합니다.
함께 하는 시간이 좀 더 많았다면 조금은 덜 힘들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12월이 또 오고 있네요. 2020년은 참 어렵고, 무엇을 했나 돌아보는 한 해였습니다.
정신없이 살고 있는데, 송민영 동지는 어디서나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고 들었는데,
그만큼은 아니지만, 작은 한 발자국 내딛는 사람이 되어보려고 합니다.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취미생활도 잘 하면서 길게 보는 사람이 되도록 해봐야죠.
응원해주세요.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