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k재단 800억원은 뇌물이다. 범죄자 박근혜는 즉각퇴진하라
뇌물수수 공범 재벌총수들 구속하라 
범죄집단 전경련을 해체하라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4월퇴진 운운하며 또 다시 국민을 우롱하자, 시민들은 230만 광장시위로 즉각퇴진을 요구했다. 아직도 국정을 농단하고 있는 박근혜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내일 국정조사 재벌총수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경련 회장 허창수, 부회장 이승철, 삼성재벌총수 이재용, 현대차 정몽구, SK 최태원, CJ 손경식, 롯데 신동빈 등이 줄줄이 소환될 예정이다. 
2015년 7월 24일과 25일 박근혜와 재벌총수들이 독대하고 바친 800억원은 뇌물이다. 박근혜와 재벌총수들이 아니라고 거짓말하고 검찰이 눈치보고 있지만, 모든 국민은 그 돈이 뇌물임을 알고 있다. 백혈병으로 목숨을 잃은 삼성 반도체 노동자의 목숨값으로 단돈 500만원을 던져주는 재벌이 아무런 대가없이 수  백억원의 돈을 바쳤다는 억지주장을 누가 믿겠는가? 미르-k재단에 재벌들이 돈을 입금하자 박근혜는 재벌들이 요구하는 노동개악을 강행했다. 
삼성 이재용의 3대세습을 위해 6천억원 이상의 손실을 끼치면서까지 국민연금을 농단했다. 현대차 정몽구의 유성기업 노조파괴범죄와 불법파견범죄를 처벌하지 않았다. SK 최태원 회장과 CJ 이재현은 특별사면되었다. 박근혜정권은 의료와 철도 등을 민영화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만들었다. 롯데 신동빈은 박근혜에게 준 뇌물의 대가로 면세점 특혜와 대형 유통망을 독점했다. 그 결과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이 박탈당했다. 뇌물수수 공범인 박근혜와 재벌총수들은 구속처벌되어야 한다.
전경련이 전면에 나서서 재벌들의 요구인 5대 노동관련법 개악과 성과퇴출제 추진을 박근혜정권에 요구했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의료법, 국제의료지원법, 규제프리존법 등 재벌들이 요구하는 수많은 악법 추진을 요구했다. 이를 위한 뇌물로 미르-k재단 800억원을 걷어 박근혜에게 바치는 중개인 역할을 했다. 범죄집단 소굴인 전경련은 해체되어야 한다. 
박근혜정권 즉각퇴진을 요구하며 광장으로 나온 수백만의 시민들은 12월 6일 재벌총수 국정조사 청문회를 주목한다. 재벌총수청문회는 박근혜와 재벌총수들의 뇌물수수 범죄를 낱낱이 밝히고 이들을 구속처벌하는 심판대가 되어야 한다. 박근혜에 대한 분노의 민심은 이미 재벌총수들을 겨냥하고 있다. 청문회에 소환되는 전경련과 재벌총수들이 뇌물수수를 부인하고 국민을 우롱한다면 그것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결과를 초래할 뿐임을 엄중 경고한다. 
- 범죄자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 뇌물수수 공범 재벌총수 구속하라!
- 범죄집단 소굴 전경련을 해체하라!
 
2016년 12월 5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재벌구속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