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규탄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세계시민 평화촛불집회"

 
일시/장소: 2023년 2월 24일(금) 저녁 7시, 주한 러시아 대사관 인근 정동제일교회 앞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뒤로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이 1년은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민중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의 한 해였습니다. 절대 정당화할 수 없는 이 침공으로 인해 이미 수만 명의 우크라이나인이 사망했고, 러시아군의 폭격과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곳곳이 폐허로 변했습니다. 살아남은 이들도 대대적인 기간시설 파괴로 인해 전기와 물, 열 없이 겨울을 나고 있으며, 매일 폭력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침공 행위는 즉각 멈춰져야 합니다. 이를 압박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시민은 침공 1주년을 맞는 2월 24일을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우크라이나 민중과 연대하는 행동 주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침공 1주년을 맞는 2월 24일 저녁 7시, 주한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평화촛불집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아래 메시지에 동의하는 누구나 참석하여 발언할 수 있습니다. 
 

주요 메시지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 러시아군은 즉각 군사행위를 멈추고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라!
- 우크라이나 민중의 저항에 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