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유치 휴양림.. 일년전 수련회도 여기로 왔었죠.. 미리와서 상추씻는 희정이누나.. 그동안 놀고 있는 경진이.. --; 화로에 고기도 구워먹고.. 닭죽도 먹고.. 정신없이 먹는 어진이.. 이 날 닭죽을 가장 맛있게 먹은 어린이였습니다. 고기굽는 욱이형.. 저 젓가락은 바닥에 굴러다니던 나무조각? 그날 저녁의 화려한 식단.. ..의 실체.. 뻘개져서 노래부르는 희정이 누나.. 교통사고로 입원했던 덕일이 형.. 그 덕에 술도 못먹고.. 정말 오랫만에 기타치는 준현이 형..
가끔은 이런 모습이.. 어진이랑 놀아주고 있는 종혁이 형 혜영이 누나의 저 표정은? 담배를 힘껏 빨고 있는 순금. 감자도 구워먹고.. 대부분은 숯이 되어 버렸지만.. '파랑새' 부르는 혜영이 누나.. 한때 노래패였다는.. 오랫만에 느긋해 보이는 김순금 사무국장.. 개구리 왕눈이? 투투? 혼자 일본노래 부르던 츠나키.. 항상 '우' 아침에 구름다리까지 산책 집배원 동지들은 배드민턴을.. 그 동안 잠만자고 있는.. 그 덕에 늦은 아침밥. 광주로 돌아가기 전에 3차 함께해.. 집에가기전 사진 한장.. 즐거웠던 수련회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