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현장연대는 지역 장기 투쟁사업장 문제해결과 현대 하이스코 비정규직 투쟁
승리를
위해서는 지역연대총파업 밖에 방법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실질적인 지역총파업을 만들기
위한 현장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몇 차례의 현장 선전전 중, 사진은 9월 15일 있었던 캐리
어 앞 아침 선전전.
당시 현장연대의 입장은 실질적인 총파업을 위해서는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대의원들의 결
의를 모으고, 각 현장에서 활동을 바탕으로 조합원 총투표를 거쳐 지역연대총파업을 전개하자
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날 오후에 있었던 금호타이어 앞 선전전..
안타깝게도 지난 10월 12일 지역본부 임시대의원 대회가 무산되면서
사실상 올해 안에는 지역총파업을 하기 힘들게 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광주전남현장연대는 지역연대총파업이라는 입장의 올바름을 확인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