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아침을 구름과 눈속에서 하얗게 보내고 내려오니 해볕이 쨍쨍하네요.
돌아오는 길에 멀리서 바라본 덕유산은 구름속에 숨어있고요 내려올때 많은 사람이
올라갔는데 그사람들 눈과 구름과 나무에 피어있는 상고대를 보면서 탄성을 지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