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했던 작업,



기름 묻은 돌을 썰물 때 밖으로 건져 내서 따로 담아 놓고,

기계로 세척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 날 처음 만난 사람들이지만,

함께 일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았던 것은

그 마음이, 심장이 뛰는 박동수가 비슷 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조각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이루듯,

소중한 마음들이 하나로 모이는 경험을 했습니다.



[5장의 서로 다른 사진을 이어 붙이기, 일명 파노라마라 하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