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일) 신안군 압해도 가룡리 주변 갯벌에 갔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소모임 물한방울흙한줌이 함께하는
여름 생태답사 프로그램입니다.

갯벌이 조선소 건설로 매립될 계획이랍니다.
단지 땅값이 싸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5년 뒤 10년 뒤면 조선업 불황이라는데,
매립된 갯벌이 살아나려면 50년이 500년이 걸릴지 모르는 일입니다.

이윤보다 생명입니다.

<사진출처 : 광주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