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화) 16차 교섭을 앞두고 갑자기 최용태 공장장과 관리직 직원이 나주공장 조합사무실 난입하여 교섭준비중인 지회장에게다짜고짜 할 얘기가 있다면서 난리를 쳤습니다.

문영수가 주병무 조직부장을 비롯한 우리 조합원들에게 쌍욕을 하면서 인격적인 모독을 했습니다.
우리 조합원들은 욕을 하지 않고 차분하게 얘기하는데 변용섭과 문영수가 고성을 지르고 욕설등의
폭언등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11월 11일 한국쓰리엠지회 45호 소식지에 기재됩니다.
회사의 이러한 돌발난입 사태는 계획적으로 자행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조합원들은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러한 술수에 말려들지 않고
대응을 잘해서 14시 교섭시에도 당당하게 폭언을 자행한 자들을 징계위원회 회부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우리의 단결된 힘을 유감없이 보여줬던 하루였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