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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의 빈곤 희망의 연대 2006 여름 빈민현장활동 | ||||||||
| 한미FTA저지, 사회공공성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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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진보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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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활제안 빈곤해결을 위한 사회연대에서는 2004년 여름빈민현장활동을 시작으로 2005년 ‘절망의 빈곤, 희망의 연대 여름빈민현장활동’을 진행하고, 2006년 1월 ‘주거, 공간의 박탈을 넘어 평등한 삶의 자리로’라는 모토아래 주거빈활을 진행했습니다. 빈곤의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대다수가 빈곤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빈민의 현장을 따로 있지 않습니다. 600만이 넘는 비정규직 노동자나 쌀수입개방을 앞두고 파탄에 이르고 있는 농민이나 400만에 이르는 신용불량자 등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이 ‘빈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의 대부분의 서민이 실제로 가난하건 가난하지 않건 ‘점점 더 가난해지는 상황’에 처해있으며, 이 사회내의 차별과 배제로 인해 ‘사회적 빈곤’의 상황에 놓여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빈민현장활동’을 통하여 ‘현장’의 ‘빈민’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11평 아파트에는 대각선으로 눕기에도 힘들다는 서울시장 후보의 발언처럼 서로가 ‘서민’을 자처하고 있는 오늘, 700만 빈곤인구를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빈곤이 개인의 문제로 인식되어지는 상황에서 스스로 빈곤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빈곤계층이 생계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불안정한 주거공간에서 살거나 최소한의 주거조차 위협받고 있으며, 아이들을 교육에서 소외되고, 아파도 병원을 갈 수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나아가 빈곤하다는 이유로 수많은 폭력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빈민현장활동은 이러한 폭력적 상황에 놓여진 빈곤계층의 투쟁에 함께하며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스스로의 힘으로 일구어나가는 ‘현장’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민중의 삶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한미FTA 협상의 본질을 알려내고, 사회공공성 확대를 위한 투쟁의 ‘현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2006년 빈곤사회연대의 핵심요구인 ‘한미FTA저지, 생활임금 쟁취, 사회공공성 확대’를 중심으로 2006년 여름빈민현장활동을 진행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2. 일정 □ 2006년 7월 1일~ 8일 3. 주관/주최 □ 주관 : 빈곤해결을 위한 사회연대(준) □ 주최 : 노숙인복지와인권을실천하는사람들, 민중복지연대, 인권운동사랑방, 전국빈민연합(전국노점상총연합, 빈민해방철거민연합), 주거권실현 비닐하우스촌연합 등(확정되지 않았습니다) 4. 일정별계획 * 일정별 세부계획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7월 1일(토) : “공부하세요!” - 오리엔테이션 - 빈곤전반에 대한 교양(민중복지연대) - 영상상영(빈곤사회연대 영상팀) - 조별상황토론 및 발표 : ‘누가 빈곤한가?’, ‘왜 빈곤한가’ (인권운동사랑방, 빈곤사회연대) - 빈활 오리엔테이션(빈활기획단) - 앞풀이 ➡ 숙소 : 감신대 *7월 2일(일) : “평등한 삶의 자리로” - 뉴타운 개발과 미아6동 세대위 결합 - 미아6동에 결함하여 지역주민의 주거권 문제와 뉴타운 개발문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 - 주거인권학교의 진행 등 주거“권”에 대한 공유 - 지역주민 선전전, 문화한마당 - 기초법, 파산 상담 ➡ 숙소 : 삼양동세대위 *7월 3일(월) : “청계천에도 사람이 살고 있어요” 청계천 개발(삼일상가, 삼각수하동, 풍물시장 철거) - 오세훈 서울시장의 첫 시정활동일에 맞추어 사회적으로 청계천 개발의 문제를 제기 - 청계천 개발에 대한 교육 - 풍물시장 철거 문제 - 삼일상가, 삼각수하동 철거지역, 인근 쪽방철거 등의 문제와 연계하여 진행 - 청계천 개발과 생존권의 문제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행동등 ➡ 숙소 : 수도권 철거지역(판교) *7월 4일(화) : 부동산대책의 문제점과 철거 - 주거공공성 - 전철연 철거지역과 연계하여 지역결합 - 관련 시청앞 매일집회 결합 및 지역 주민과의 시간. - 주거인권학교2 등 진행 *7월 5일(수) : “최저주거기준, 어떻게 안 되겠니?” - 최저주저기준의 실현방안과 비닐하우스촌의 주거권(장지마을) - 비닐하우스촌 주거연합과 공동으로 추진하여 주거권에 있어서의 최저주거기준의 의미를 확인 - 장지동 비닐하우스촌을 중심으로 최저주거기준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실천활동 고민 - 장지마을, 송파구청앞 집회로 기획 “IMF 열 개가 몰려온다! 한미FTA 저지!" - 한미FTA 농성결합 - 한미FTA 저지를 위한 실천활동 : 5일 저녁부터 농성장에 결합하여 실천활동 - ‘한미FTA와 빈곤’ 학교, 간담회 등 진행 ➡ 숙소 : 한미FTA 저지 농성장 *7월 6일(목) : “안정적인 일자리! 인간다운 삶의 보장!” - 서울시의 장애인/노숙인 일자리대책 비판 및 노숙/쪽방 체험 - 서울시의 ‘특별자활근로사업’ 등 노숙인 일자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 제시 - 노숙/쪽방 체험을 통해 불안정주거에 대한 문제를 확인. ➡ 숙소 : 노숙/쪽방 *7월 7일(금) : “하이 서울? 공공 서울!” - 서울시 규탄 집중집회 “절망의 빈곤, 희망의 연대 한마당” - 풍물시장 문화한마당 ➡ 숙소 : 뒷풀이 장소 인근(삼일철대위) *7월 8일(토) : “한미FTA 저지, 사회공공성 확대!” - 한미FTA저지 공공부문총력결의대회 - 전체평가 진행 - 집회 참석 및 해단식 5. 회비 *1일참가 : 1만원 *2~3일참가 : 2만원, *4~5일 참가 : 3만원 *6~전일참가 : 4만원 6. 참가신청방법 빈활은 하루참가도 가능합니다.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셔서 antipoor@jinbo.net 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7. 후원요청 - 각 노동조합, 단체의 후원을 요청드립니다. - 후원계좌 : 국민은행 822402-04-037086 유의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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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06월21일 18:0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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