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직종 비정규직화 철회하고, 여성노동권 쟁취하자! social302.hwp KTX 승무원 파업 투쟁에 연대하자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은 성별과 인종, 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차이를 매개로 노동력을 위계화하고, 이 때문에 여성은 일차적인 구조조정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여성 노동의 불안정화, 저임금 시스템은 점차 노동시장 전체, 사회 일반으로 확대된다. 따라서 여성 선별적인 비정규직화에 맞서는 투쟁은 노동자 일반의 노동권 쟁취를 위한 투쟁이 된다. 2006.03.29 주제어 노동 , 여성 태그 평화운동 , 천안함 , 1960년대 , 안보위기 제 302호
제국주의에 맞서 민중은 승리할 것이다 social301.hwp 3.19 국제공동반전행동을 맞이하여 특히 우리는 미군의 점령과 파괴에 고통 받으면서 생존과 평화를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이라크 민중과 평택 주민은 다르지 않다고 인식하고 이 두 투쟁을 효과적으로 결합시킬 수 있어야 한다. 지금 평택에서는 연일 미군기지 확장을 위한 국방부의 침탈 시도에 맞서는 주민들의 투쟁이 전개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주한 미군 재배치를 통해 세계 어디로든 군사적 출동을 하고자 하는 미국의 계획을 파탄내고 한미 전쟁동맹에 파열구를 내는 저항이다. 전쟁과 폭력의 야만, 부시와 노무현의 더러운 동맹을 단호히 규탄하고 이라크-평택 민중과 연대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2006.03.16 주제어 평화 , 국제 태그 의료민영화 , 유헬스 , 병원영리화 , 건강불평등 제 301호
전국민중연대 조직발전 시안 비판 social300.hwp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투쟁으로 민중연대 투쟁의 기풍을 쇄신하자! 전국민중연대가 민중연대 운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금까지 표방한 ‘상설공동투쟁체’에 적합한 투쟁과제, 투쟁기풍, 조직운영방식의 전형을 새롭게 창출했는가를 평가해야 한다. 전국민중연대는 이미 본조직 출범을 선언하면서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투쟁’을 정치적 과제로서 제시했고, 지역민중연대 건설을 매개로 기층 수준에서 민중운동의 단결의 기운을 고양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이런 과제를 현실에서 풀어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전국민중연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다. 이는 중앙의 지침이나 조직형식의 외피로는 구체적으로 해결될 수 없다. 신자유주의 정권에 대한 투쟁태세를 일관되게 견지하고 실천적으로 모범을 보임으로써 여러 민중운동, 사회운동의 상호신뢰와 지지를 획득하고, 연대운동의 하나의 주체로서 헌신적이고 폭넓은 연대운동을 펼칠 때만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나갈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민중연대 운동의 발전을 위한 기본적인 원칙을 다시금 확인해야 한다. 2006.03.14 주제어 민중생존권 태그 윤상원 , 박관현 , 광주민중항쟁 , 5.18 제 300호
‘저출산·고령화 대책’은 사회의 위기를 가족과 여성에게 전가한다 social299.hwp 불안정노동과 빈곤에 맞선 여성들의 투쟁과 연대를!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빈곤 여성, 여성 노동자의 주체화 과정이다. 여성노동자들의 자율적인 연대와 비정규직 철폐․노동권 쟁취를 위한 투쟁의 활성화가 최우선적이다. 이와 더불어 노동자운동, 사회운동은 현재의 위기담론이 700만 빈곤대중과 여성을 배제하는 현실임을 직시하고 여성의 권리를 확장하는 연대와 투쟁에 나서야 한다. 2006.03.06 주제어 여성 태그 민주노총 , 노동자 , 지방선거 , 민주대연합 , 진보대연합 , 정치세력화 제 299호
철도 총파업, 신자유주의 반대투쟁의 전기를 마련하자! social298.hwp 철도조합원들에게 드리는 글 철도노조 및 운수공동투쟁과 민주노총의 비정규 악법 투쟁의 결합,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연대투쟁으로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투쟁에 커다란 전기를 마련하자. 이 투쟁에 철도노조의 커다란 몫이 있음을 명심하고 후회 없는 투쟁을 전개하길 당부 드린다. 물론 우리도 우리의 역할을 다하겠다. 2006.02.28 주제어 노동 태그 제 298호
한-미 FTA를 저지하자! social297.hwp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 민중의 권리와 투쟁을 세계화하자! 지금까지 한국에서 진행된 FTA 반대 투쟁은 그것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산업의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피해산업을 보호하자는 주장은 민중의 요구와 권리이기 어렵고,농업을 포기하고 얻어진 제조업의 이익이 제조업 노동자의 이익이 될 수 없을뿐더러 자유무역협정은 상품화 확대, 노동유연화와 금융의 세계화와 궤를 같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민중의 더 많은 권리, 더 확장된 권리로부터 출발해야한다. 2006.02.25 주제어 민중생존권 태그 제 297호
전쟁과 신자유주의에 맞서 연대를 확장하자! social296.hwp 다중심 세계사회포럼으로 본 대안세계화 운동의 과제 2006년 다중심 포럼은 한국의 사회운동에 몇 가지 과제를 제시한다. 우선 지난 홍콩 각료회의에 이은 도하개발의제 협상, 한미 FTA 체결 등에 맞서는 투쟁을 ‘대안세계화’의 관점에서 조직해야 한다. 초민족 자본의 이해를 위해 민중의 권리를 축소하는 이러한 협상에 ‘자발적’으로 선두에 나서고 있는 노무현 정권의 반민중성을 폭로해내야 한다. 2006.02.15 주제어 국제 , 민중생존권 태그 제 296호
2월 12일 3차 평택평화대행진으로!! social295.hwp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에 맞선 투쟁의 의미 평택은 미국의 동아시아 군사재편전략에서 핵심적인 지역이다. 한국정부와 미군은 미군기지재편이 지역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선전하며 ‘국제평화도시’, ‘평화신도시’ 등의 이름으로 지역개발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평택 시민들은 이를 반대하며 3년 넘게 싸워오고 있다. 2006.02.07 주제어 평화 태그 제 295호
2006년 전망 social294.hwp 세계자본주의 위기와 대안세계화운동 그러나 현정부가 민중에게 무언가 양보할 수 있다거나 정부의 정책개혁의 큰 틀이 변화될 수 있다는 기대는 여전히 자라나고 있다. 이는 한국자본주의 발전에 대한 허구적인 이미지를 재생산할 때만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세계자본주의의 위기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은 사회운동의 진전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2006.01.31 주제어 경제 , 민중생존권 태그 제 294호
참여와 타협의 주술에서 벗어나자! social293.hwp 2006년 연대운동의 확장을 위한 민중운동의 과제 대중들은 다양한 형태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드러내려고 했다. 2003년 열사들의 분신․자결을 시작으로 김선일 피살 사건에 분노해서, 핵폐기장에 건설에 맞서서, 미군기지 확장에 맞서서, 노동의 불안정화와 농업말살에 맞서서 노동자 농민, 여성들은 투쟁했다. 그리고 나아가 오늘날 신자유주의 금융세계화를 향한 지배세력들의 공론장인 WTO각료회의와 APEC에 맞서는 투쟁을 조직해나갔다. 자본이 세계화되는 만큼 이에 맞서는 투쟁도 조금씩 세계화되고 있다. 2006.01.20 주제어 노동 , 민중생존권 태그 제 29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