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읽기 - 전력산업을 국내외 재벌에게 팔아치우고자 하는 '사기업화' 정책을 당장 철회하라 !
이글은 지난 8월28일, 전국전력 노동조합/전력산업 분할·해외매각 및 민영화 저지 범국민대책위에서 발표한 신문 광고문안입니다. 전력산업을 국내외 재벌에게 팔아치우고자 하는 '사기업화' 정책을 당장 철회하라 ! - 공기업만이 전국민의 기본적 생존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 국민여러분! 전력의 공공성을 사...
이글은 지난 8월28일, 전국전력 노동조합/전력산업 분할·해외매각 및 민영화 저지 범국민대책위에서 발표한 신문 광고문안입니다. 전력산업을 국내외 재벌에게 팔아치우고자 하는 '사기업화' 정책을 당장 철회하라 ! - 공기업만이 전국민의 기본적 생존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 국민여러분! 전력의 공공성을 사...
전력구조개편에 양대노총 공동투쟁 -전력범대위…오는 2일 전력 본사앞서 투쟁선포식 (2000/08/29 매일노동) 전력노조·한통노조 연대 모색 '전력산업분할·해외매각반대범국민대책위원회'(전력범대위·공동대표 이남순, 단병호 등 11명)와 ‘전력산업구조 개악저지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전력공투위)의 활...
최근 공기업 민영화, 정확히 표현해 사영화 정책이 강한 속도로 재추진되고 있다. 사실 2000년으로 예정되었던 주요 공기업의 사영화는 해외 DR(주식예탁증서)의 가격 하락, 국내 주식시장의 불안정성과 가격 침체, 그리고 사영화에 대한 해당 기업 노동자들의 저항과 대국민적 반감 등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었다. 그러나
* 본 자료는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주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에서 지난 7월에 발표한 글을 발췌·요약한 것입니다. 동북아 주둔 미군의 조직과 배치를 변경시킨다는 구상이 담겨있다는 이유로 국내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이러다가는 진짜 미군이 떠날지도 모르니 반미투쟁을 자제하라"는 식으로 호들갑을 떨기도 했...
공기업 자회사 대폭 정리 (2000/08/18 한겨례) 정부는 한국통신과 한국전력 등 공기업들이 핵심사업 분야에만 전념하도록 비핵심사업들을 자회사로 떼어내 대거 분사시킬 방침이다. 또 공기업 지배구조개선을 위해 공기업에도 결합재무제표 도입과 감사위원회 설치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윤철 기획예산처 장관...
올해 8·15 행사는 최근 여느 해에 못지 않게 그 준비과정에서 많은 논란을 거쳤다.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행사 명칭과 준비체계의 구성, 그리고 정부·민화협 등과의 공동행사 참여 문제 등이 구체적인 쟁점으로 부각되었다. 이러한 논란을 반영한 듯, 8·15 전야제에는 최근 몇 년간 열렸던 어느 집회보다 많은 3∼4만명의 인원이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당일날 행사에는 전야제에 운집했던 인원들이 각기 흩어져 별도의 프로그램에 따른 집회와 시위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산가족] 반세기만 역사적 상봉…시민들 환호.감격 (2000/08/15 한겨레신문) 반세기만에 남북 이산가족의 역사적 상봉이 이뤄진 15일 시민들은 TV를 통해 전해지는 이산가족들의 상봉장면을 지켜보며 감격과 환호속에 하루를 보냈다. 휴일인데도 시민들은 대부분 나들이를 삼간 채 이산가족 상봉을 자기일...
수만의 노동자들은 오늘도 거리로 쏟아져나올 수 밖에 없었다. 타는 듯한 폭염과 매연 속에 노동자들은 외칠 수 밖에 없었다. 신자유주의 반대, 구조조정 반대, 공안탄압 분쇄, 민중생존권 쟁취를! 롯데호텔노동조합과 사회보험노동조합에 대한 공권력의 투입으로 시작된 이 뜨거운 여름은 50여일이 넘어가는데도 그칠 줄 모르는 열기를 뿜고 있다. 민주노총 위원장의 목숨을 건 단식이 20일을 넘고 있으며, 연일 집회와 시위로 전쟁같은 하루하루가 지나고 있다.
BIS "한국 단기외채 급증" (2000/08/04 연합) 국제 금융권이 한국에 대한 단기외채를 급격히 늘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의 만기도래 1년 미만의 단기외채 규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국제 결제은행(BIS)이 3일 밝혔다. 경제전문통신 다우존스가 인용 보도한 BIS의 국가별 분기 외채현황 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여전히 진행중인 정부-채권단, 시장, 현대간의 대립과 갈등이 진정 무엇을 뜻하는지에대한 의문은 남는다.... 시장의 신뢰와 개혁의지를 지랫대로하여 들썩거리고 있는 이 위태로운 대결의 진실은 무엇인가.